헝거게임: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 줄거리 및 정보

헝거게임: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 줄거리 및 정보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 상영중

The Hunger Games: The Ballad of Songbirds and Snakes, 2023

개봉:2023.11.15

장르:액션/어드벤처/SF/스릴러

국가:미국

등급: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157분

평점:7.0

누적관객:60,013명

박스오피스:4위

 

헝거게임: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

 

제10회 헝거게임, 모든 것은 여기서 시작되었다!

반란의 불씨를 잠재우기 위해 시작된 잔인한 서바이벌 게임, 헝거게임.

매년 열두 구역에서 한 명의 소년, 한 명의 소녀가 뽑혀 링에 갇혀 서로를 죽이는 살육극이 벌어진다. 단 한 명의 승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헝거게임은, 판엠 정부의 통제와 지배를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

 

10회 헝거게임을 맞아, '멘토제'가 처음으로 도입된다. 멘토는 각 구역의 조공인을 지도하고, 그들의 생존을 위해 필요한 조언과 지원을 제공한다. 캐피톨의 귀족 가문 출신인 '스노우'는 몰락한 가문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12구역의 소녀 '루시 그레이'의 멘토가 된다. 스노우는 루시 그레이를 헝거게임에서 우승시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헝거게임: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

 

스노우는 루시 그레이의 훈련을 위해 최고의 무술 교관과 전략가들을 불러모은다. 또한, 루시 그레이가 링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장비와 물자를 제공한다. 루시 그레이는 스노우의 헌신적인 지도 아래, 단기간에 놀라운 성장을 이루어낸다.

 

헝거게임: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

 

그녀는 뛰어난 무술 실력과 강인한 정신력으로 링에서 살아남을 준비를 마친다. 드디어 헝거게임이 시작되고, 24명의 조공인들은 링에 갇힌다. 루시 그레이는 스노우의 지시에 따라 치밀한 전략을 세우고, 다른 조공인들과 치열한 전투를 벌인다.

 

헝거게임: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

 

루시 그레이는 스노우의 기대에 부응하여, 헝거게임에서 우승을 차지한다. 그녀의 승리는 판엠 전역에 큰 충격을 주며, 반란의 불씨를 다시금 틔우는 계기가 된다. 스노우의 변화 헝거게임을 통해 스노우는 많은 것을 배운다. 그는 루시 그레이의 강인함과 용기, 그리고 희망을 보며, 자신의 삶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갖게 된다.

 

헝거게임: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

 

스노우는 더 이상 몰락한 가문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젊은 청년이 아니다. 그는 루시 그레이의 멘토로서, 그리고 판엠의 미래를 위해 싸우는 지도자로 거듭난다. 헝거게임의 의미 헝거게임은 단순한 살육극이 아니다.

 

헝거게임: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

 

그것은 판엠 사회의 모순과 폭력, 그리고 그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헝거게임은 또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루시 그레이의 승리는, 억압받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다. 그리고 그것은 결국, 판엠의 변화를 위한 불씨가 된다. 헝거게임은 잔인한 서바이벌 게임이지만, 그 이면에는 중요한 의미가 담겨 있다.

 

헝거게임: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

 

그것은 사회의 모순과 폭력, 그리고 그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억압받는 사람들에게 힘을 준다.

 

출연 및 제작 정보

---

감독 :

프란시스 로렌스Francis Lawrence

 

주연 :

톰 블라이스Tom Blyth 코리올라누스 스노우 역

레이첼 지글러Rachel Zegler루시 그레이 베어드 역

 

출연 :

제이슨 슈왈츠만Jason Schwartzman 플릭커맨 역

비올라 데이비스Viola Davis골 박사 역

헌터 셰이퍼Hunter Schafer

피터 딘클리지Peter Dinklage

 

제작진 :

원작 : 수잔 콜린스 Suzanne Collins

각본 : 마이클 안트 Michael Arndt, 마이클 레슬리 Michael Lesslie

 

헝거게임-감독-주연

헝거게임-출연

 

 

8년 만에 돌아온 서바이벌 게임의 최강자 <헝거게임>, "2023년 11월, 게임을 지배하라"

판타지 블록버스터 시리즈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헝거게임>의 프리퀄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가 11월 15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습니다.

 

동명의 베스트셀러 원작을 기반으로 한 <헝거게임> 시리즈는 제작비 10배에 달하는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전 세계 42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화려한 시작을 알렸습니다. 주연 배우 제니퍼 로렌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흥행 수익을 올린 여배우'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고, 전체 <헝거게임> 시리즈는 29억 6,819만 달러의 총수익을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번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는 8년 만에 돌아온 프리퀄로, 이전 시리즈로부터 약 64년 전 '판엠'을 배경으로 하며 '헝거게임'의 민낯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원작 도서 작가인 수잔 콜린스는 이번 작품을 통해 '판엠'의 풍부한 역사를 파헤치고자 했으며,

 

특히 "게임의 초기, '판엠'의 권위주의 기원, 순종적인 사회를 만들게 된 의식을 되짚고 싶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헝거게임> 시리즈의 주요 설정 중 하나인 '멘토제'가 이번 제10회 헝거게임에서 도입되며, 이를 통해 젊은 '스노우'와 12구역의 소녀 '루시 그레이'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는 전 세계를 열광케 한 시리즈의 주역들이 다시 모여 진행되고 있습니다.

영화를 위해 집필을 시작한 원작 도서 작가인 수잔 콜린스와 기존 <헝거게임> 시리즈 제작진이 의기투합하여 훌륭한 프리퀄을 완성하고 있습니다.

 

먼저, 수잔 콜린스 작가는 동명의 베스트셀러 원작으로 순식간에 작가의 반열에 오른 주인공입니다. 기존 <헝거게임> 시리즈와 달리, 영화화를 염두에 두고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 책을 집필하였습니다. 책이 출간되기 전인 2019년,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에게 소설 집필이 거의 완료되었다는 소식을 전하며 영화화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기존 시리즈가 전쟁의 결과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반면, 이번 프리퀄은 시스템이 구축되기 전의 인간의 자연 상태를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각본과 연출을 담당한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은 수잔 콜린스의 소설에서 빈틈없이 표현되는 긴장감을 최대한 감독에 반영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은 영화의 악역이 아닌, 청년 '스노우'의 이야기에 공감을 이끌어내는 것이 흥미로운 도전이었다고 전하며, 야만적이고 거친 판엠의 세계를 새롭게 그려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은 영화 제작을 위해 거의 2년 동안 시나리오 작업에 몰두했다고 전하며,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를 통해 다시 한번 선보일 판엠의 세계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11월에 개봉 예정이며, 2억 달러 규모의 제작비를 투입하여 완성된 것으로, 팬들에게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진가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신예 배우들과 베테랑 조연진이 만나 극의 몰입감을 높이다!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는 기존 시리즈의 익숙한 캐릭터와 새로운 등장인물을 소개하며 톰 블라이스, 레이첼 지글러, 피터 딘클리지, 헌터 샤퍼, 제이슨 슈왈츠먼, 조쉬 안드레스 리베라, 비올라 데이비스 등의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남다른 몰입감과 완성도를 약속하고 있습니다.

 

먼저,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신예 톰 블라이스와 레이첼 지글러가 각각 ‘스노우’와 ‘루시 그레이’ 역할로 참여하여 새로운 얼굴로 등장합니다. 톰 블라이스는 60년 이상 후의 강력하고 어두운 악인 ‘스노우’를 연기하며, 악인으로 변하기 전의 인간적인 모습도 섬세하게 표현합니다.

 

그는 이전 시리즈에서 무자비한 판엠 대통령 ‘스노우’를 연기한 도널드 서덜랜드와의 싱크로율을 자랑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라이징 스타 레이첼 지글러는 12구역 조공인이자 노래하는 음악 유랑단 ‘코비’의 일원인 ‘루시 그레이’를 맡아내어 다채로운 매력의 캐릭터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조연진 라인업도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아카데미 학장이자 헝거게임 창시자 ‘하이바텀 총장’으로 피터 딘클리지가 출연합니다. 그는 괴물 같은 전통 ‘헝거게임’에 대한 죄책감을 안고 있는 ‘하이바텀 총장’의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할 예정입니다. 또한, 헌터 샤퍼, 제이슨 슈왈츠먼, 조쉬 안드레스 리베라, 비올라 데이비스 등의 조연진도 각자의 캐릭터에 찰떡같이 맞아, 남다른 몰입감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신예와 베테랑이 어우러진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는 훌륭한 연기력과 완성도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게임의 지배자가 결국 세계를 지배합니다! '악인'은 어떻게 형성되는지?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세대에 전하는 묵직한 메시지! 모종의 이유로 북미 대륙이 황폐화되면서 '판엠'이라는 나라가 생겨났습니다. 그 중심에는 수도인 캐피톨이 있으며 캐피톨은 모든 권력과 부를 쥐고 있습니다.

 

'배고픈 자들의 게임'이라는 '헝거게임'은 캐피톨에 대항하기 위해 시작된 게임으로, 이것만큼이나 정적인 컨셉을 지닌 영화도 드물죠. <헝거게임> 속의 12개 구역이나 생존을 건 전투에 투입되는 어린 이들의 모습은 마치 사회주의 체계의 극단적 위험성을 상기시키기도 합니다.

 

그런데 게임의 수석 게임 메이커인 '골 박사'가 묻는 "왜 '헝거게임'이 존재하는가"라는 질문에 젊은 '스노우'는 "이 세상 전체가 '헝거게임'의 경기장이다"라고 대답합니다. 이렇게 '헝거게임'은 단순히 상류층을 위한 볼거리나 구역 주민에 대한 응징뿐만 아니라, '헝거게임'을 주도하는 지배층조차도 게임의 일부로 보는 시각이 뚜렷합니다.

 

처음부터 '판엠'의 모든 시민이 '헝거게임'에 흥미를 가졌던 것은 아닙니다. '헝거게임'이 절대적인 힘을 가지려면 결국 1구역부터 12구역까지 모든 이들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높은 시청률을 만들기 위해 모색하는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제10회 헝거게임부터 '멘토제'가 도입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시기에 약 50년 동안 '판엠'을 지배한 악인 '스노우'가 등장합니다. '스노우'는 한때 자랑스러웠던 가문이었지만 전쟁으로 인해 몰락하게 되고 지금보다 더 낮은 지위로 추락할까 두려워하는 '배고픈 자' 중 한 명입니다. 그는 비굴하고 초라한 상황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욕망이 점차 강해지며 이런 압박이 '판엠'의 대통령으로 가는 길을 열어갑니다.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은 "미래의 악인이 될 인물의 젊은 시절에 대해 이야기하고 공감을 이끌어내는 것은 정말 흥미로운 도전이었다"며 "'스노우'가 처한 상황에서 어떻게 변화하며 결국 독재자 '스노우'로 거듭나는 과정을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했습니다.

 

" 청년 '스노우'는 부패한 사회를 향해 나아가면서 내면의 도덕적 정체성과 싸우고 있습니다. 권력에 대한 욕망의 기로에 서서 자신을 찾아가는 '스노우'를 통해 관객들은 잔혹한 세계에서 '악인'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생생한 과정을 목격할 수 있을 것입니다.

 

"2023년, 판엠으로의 귀환!" 관객의 시선이 닿는 한적한 곳부터 닿지 않는 곳까지 열정을 쏟아냈습니다! 의상과 소품까지를 통해 '판엠'을 현실로 만들어냈습니다!

이번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는 폴란드의 매혹적인 도시 브로츠와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은 원작 소설의 규모와 실제 장소에서의 촬영을 통해 폴란드와 독일을 가로지르는 17주간의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더불어 넷플릭스 [퀸즈 갬빗],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프로덕션 디자이너였던 울리 하니쉬가 참여하여 더욱 풍성하고 완벽한 '판엠'을 현실로 구현하는 데 일조했습니다. 울리 하니쉬는 "이전 헝거게임 시리즈의 디자인을 고려하면서 더 옛날 '판엠'이 어떨지 상상했습니다"라며 전쟁 이후 재건되는 건축물에 대한 깊은 지식과 통찰력을 발휘하여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했습니다.

 

그는 특히 세계 2차 대전 이후의 영화를 참고하여 고전적이면서도 미래적인 감각을 동시에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폴란드 브로츠와프의 100주년 기념관부터 외딴 시골, 독일 두이스부르크의 공원, 바벨스베르크 스튜디오 등 다양한 로케이션을 활용하여 관객을 '판엠'으로 순간 이동시키는 데 성공했습니다.

 

또한 프란시스 로렌스는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면서 '게임'이 이제 막 시작되었다.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과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에서 보았던 최첨단 황무지와는 완전히 다르다"고 언급하며 익숙하지만 독특한 '판엠'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영화에서 주목할 만한 한 가지는 의상입니다.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에 이어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에서 의상 디자이너를 맡은 트리시 섬머빌은 "우리는 이번 시리즈에서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세계를 보여주고자 했습니다"라며 이번 디자인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여성이 치마를 입고 남성이 바지를 입는 진부한 표현을 피하고자 했습니다. 고립된 아카데미의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주름진 빨간색 스커트와 어울리는 블레이저를 디자인하여 젠더리스 패션을 구현했습니다"라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또한 가장 집중한 부분 중 하나는 영화의 주인공 '루시 그레이'를 위한 무지개빛 러플 드레스였습니다.

 

"원작의 설명과 일치하면서도 다양한 액션 시퀀스에 맞춰 기능을 갖춰야 했습니다"라며, 얇은 명주 그물, 그물망, 신축성이 좋은 천 등 여러 시도 끝에 완벽한 드레스를 완성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또한 캐피톨 시민들에게는 단색 팔레트를 사용하여 억제된 분위기를 표현하고, 12구역에는 화려하고 다채로운 색상을 사용하여 먼지와 석탄이라도 활기찬 삶을 유지하려는 대조적인 분위기를 표현했습니다. 이처럼 정교하게 완성된 의상들은 관객에게 영화를 통해 풍부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레이첼 지글러와 베테랑 작곡가가 만났다! 매혹적인 OST의 향연으로 영화에 깊이를 더하다!

<헝거게임> 시리즈는 테일러 스위프트, 제니퍼 로렌스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참여로 4편의 시리즈 중 6곡이 빌보드 메인 차트 ‘핫100’에 오르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러한 전통을 이어받으며,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에서도 음악과 노래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에서 호평을 받은 레이첼 지글러는 이번에는 노래하는 새 '루시 그레이'로 완벽하게 변신했습니다. 그녀는 "이 음악이 영화의 맥락에서 어떻게 작동할지에 대한 흥미로운 고민을 했습니다. 음악이 영화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연기했습니다"라며 목숨을 걸고 싸워야 하는 유랑 가수의 처연함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표현해냈습니다.

 

특히 레이첼 지글러는 '루시 그레이'의 모든 음악을 라이브로 소화하여 세트장을 열광시켰습니다. 니나 제이콥슨 프로듀서는 "레이첼 지글러가 촬영장에서 노래하는 것을 보면 그녀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고, 그런 작은 몸에서 나오는 이런 목소리에 놀랐다"고 전했습니다.

 

수잔 콜린스 작가의 가사에 멜로디를 부여하기 위해 데이브 콥과 협업했습니다. 그는 그래미 상을 9번 수상한 작곡가로, 주로 컨트리 아티스트들과의 작업뿐만 아니라 <스타 이즈 본>, <엘비스>와 같은 음악 영화에도 참여한 베테랑입니다.

 

데이브 콥은 200년 이상 된 저택에서 녹음을 진행하여 영화 속 음악에 전통적인 녹음의 향수를 더했습니다. 그의 아이디어로 '루시 그레이'가 1930년대 깁슨 기타를 사용하는 것도 독특한 포인트였습니다. 그는 "브리튼 제도와 남부의 음악 역사를 활용하여 미래의 디스토피아적인 느낌을 만들어내는 것은 정말 재미있었다"며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한 음악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